8월7일 서울마리나에서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뉴 코란도 C」발표가 있었습니다. 더웠던 날 시원한 한강이 보이는 요트 클럽에서 진행된 이번 발표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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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뉴 코란도 C 발표가 진행된 여의도 한강의 서울마리나 입니다.

요트선착장과 함께한 공간으로 쌍용 뉴 코란도 C 의 레저라이프 콘셉트와 어울리는 현장이였습니다.

 

 

 

도시형 레저 차량을 어필하기 위한 모습입니다.

 

 

 

 

한강과 요트가 보이는 배경으로 진행된 포토타임은 다시한번 쌍용 뉴 코란도 C의 방향성을 강조합니다.

 

 

 

 

 

이번 쌍용 뉴 코란도 C 의 슬로건은 도심 속 레저 라이프를 뜻하는 ‘Urban Adventure’ 입니다.

 

 

 

쌍용자동차는 도시와 레저 생활 모두를 스타일리쉬하게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으로 자신했습니다.

 

 

 

 

 

저 멀리 한강 가운데에도 쌍용 뉴 코란도 C 한대가 전시되어 있네요.

 

 

 

 

전면부는 블랙베젤 프로젝션 헤드램프 및 LED 포지셔닝 램프, 크롬 몰딩과 바디컬러 라인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라인의 에어 인테이크 그릴 등을 새롭게 디자인함으로써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강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했고 합니다.

 

 

 

전 모델에 비해서 인상이 상당히 많이 바뀌었습니다.

코란도 스포츠와 비슷하다는 말이 들리고 있지만 직접 비교해 보면 차이가 납니다.

 

 

 

 

옆 라인은 전 모델과 큰 차이는 안보입니다.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프론트 부분이며, 후면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리어 콤비램프에 코란도 C 의 C자형 라이트 가이드가 적용된 부분입니다.

 

 

후면의 코란도 C 로고

 

 

 

시인성 높은 면발광 타입의 LED가 적용된 리어램프

브레이크등에 캐릭터 라인과 이어지는 Inner Lens를 적용하였습니다.

 

 

 

18인치 휠입니다. 다이아몬드 커팅 공법으로 다듬은 휠이 럭셔리해 보입니다.

 

 

 

 

아무래도 뉴 코란도 C 의 가장 큰 변화는 전면부가 되겠는데요.

차의 인상을 제일 먼저 확인 할 수 있는 이 부분이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 뉴 코란도 C 의 전면부를 보면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와 함께 패밀리 룩을 형성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 존재감을 드러내는 새로운 디자인의 엠블럼이 눈에 띕니다.

 

 

 

블랙베젤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포지셔닝 램프, 크롬 몰딩과 바디컬러 라인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라인의 에어 인테이크 그릴 등을 새롭게 디자인함으로서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안개등은 원형타입으로 변경되었고, 범퍼스타일과 일치시킨 안개등 커버는 전면부에 통일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전 모델과 가장 눈에 띄게 바뀐 헤드램프는 프로젝션 렌즈를 블랙 베젤과 알루미늄 베젤이 감싸고 있으며, LED 직광 포지셔닝 램프쪽에는 Inner Lens 를 적용하였습니다.

 

 

 

 

 

 

별도의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인 트레일링 히치 입니다.

 

 

 

 

듀얼 머플러와 후방 장애물 감지시스템이 보입니다.

 

 

 

 

 

 

전 모델의 스파이 샷 중에서 견인력을 테스트 하는 사진이 올라왔던 적이 있는데요.

이번 뉴 코란도 C 역시 견인력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e-XDi200 엔진(A/T)과 저속토크 중심의 설계로 효율성과 NVH를 향상시킨 e-XDi200 LET(Low-end Torque) 한국형 디젤엔진(M/T)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e-XDi200 엔진은 최대 출력 181ps/4000rpm, 최대 토크 36.7kg.m/2,000~3,000rpm

저속 토크 중심으로 설계된 e-XDi200 LET 한국형 디젤엔진은 최대 출력 149ps/4000rpm, 최대 토크 36.7kg.m/1,500~2,800rpm 를 발휘합니다.

 

 

 

 

 

2열시트는 40%폴딩, 60%폴딩, 100% 폴딩 등으로 수납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큰 화물도 무리없이 수납이 가능할 정도로 여유있는 공간이 생성됩니다.

 

 

 

 

트렁크 바닥을 열어보면 수납공간이 등장합니다.

 

 

 

인테리어 디자인도 뉴 코란도 C의 큰 변화점 중 하나입니다.

 

 

 

스티어링휠은 전 모델과 큰 변화는 없습니다.

 

 

 

 

크롬도금 트위터 그릴과 고급 하우징의 인사이드 도어 핸들 등, 도어트림을 새로이 디자인 하였습니다.

 

 

 

전 모델에 비해서 더 역동적으로 변한 실내 디자인

 

 

 

6단 수동변속기는 소음 및 진동을 저감하고 부드러운 조작감을 확보하였으며, 인체공학적 설계로 변속 궤적을 단축시켰다고 합니다.

 

 

 

 

 

7인치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 시스템

 

 

 

 

 

 

 

유광 우드그레인이 적용된 실내

 

 

 

파노라마는 아니지만 충분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썬루프

 

 

 

 

하만 그룹의 인피니티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 되었습니다.

 

 

 

2열의 레그룸은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17.5도 리클라이닝(뒤로 젖히기)이 가능한 2열 시트입니다.

 

 

 

레드 가죽시트 패키지의 실내 모습입니다.

 

 

 

 

 

 

 

 

 

 

레드 가죽시트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동일한 컬러의 도어트림, 센터콘솔, 카매트, 및 유광 우드그레인이 적용됩니다.

 

 

 

전 모델에 비해서 더욱 공격적이고 견고하게 탄생한 뉴 코란도 C

차체 및 일반 부품에 대해서 3년/6만Km로 보증기간을 연장하며, 구동계는 5년/10만km를 제공합니다.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CVS(City Voyager Special) 2,071만원~2,226만원 ▲CVT(City Voyager limiTed) 2,380만원~2,572만원 ▲CVX(City Voyager eXecutive) 2,722만원~2,872만원(각각 고급형~최고급형)입니다.

 

쌍용자동차의 수준 높은 4륜 구동 시스템과 SUV 의 노하우를 통해 뉴 코란도 C의 슬로건인 도시에서도 SUV 본연의 레저라이프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