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컴팩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C를 출시하였습니다. 프리우스C의 C는 'City'의 약자로 컴팩트한 차체에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여 도심에서 운전하기 편리한 차량입니다. 젊은 세대가 처음으로 구입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공략하는 모델로, 젊은 감성에 맞춘 12가지 외장 컬러와 날렵한 외관, 높은 경제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프리우스C에 탑재된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72마력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두개의 모터가 더해져 총 시스템 출력 101마력을 발휘합니다. 연비는 도심연비 19.4km/l, 고속연비 17.7km/l, 복합연비 18.6km/l로 도심 주행에 특화한듯한 수치입니다. 안전사양으로 총 9개의 SRS에어백이 장착되어 있고,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세제 혜택으로 최대 310만원의 세금 감면을 받을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84g/km를 실현하여 정부 보조금 5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공영주차장 이용료 할인 등도 하이브리드 차량의 장점입니다. 프리우스C의 가격은 2,490만원(부가세 포함)입니다.

 

 

토요타 프리우스 C 상세 사진

 

외장 컬러는 총 12종이

 

공기역학성능을 강조한 차체 형상과 리어 스포일러 적용으로 공기저항계수를 0.28cd까지 낮추었습니다.

 

날렵한 디자인의 헤드램프에 블랙 베젤을 더해 젊은 취향에 맞춘 모습입니다.

 

 

 

제논 램프나 LED램프가 적용되지 않는 부분은 다소 아쉬운 부분.

 

테일램프는 LED가 적용되었습니다.

 

휠은 15인치 알루미늄 휠이 적용되었습니다.

 

인테리어 컬러는 그레이색 1종만 제공되고, 직물 시트가 적용되었습니다.

 

콤비네이션 미터는 실내 중앙 부분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스티어링 휠 앞쪽은 계기판 대신 수납공간으로 대체되어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뒷좌석 하단에 위치시켜 넉넉한 적재공간을 확보했으며, 뒷좌석은 6:4 폴딩이 가능하여 다양한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