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자고 일어나니 베스트에 갔네요... 추천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생애 첫 베스트를 찍어봅니다... 어쨌든... 다들 둥글게 살아요~  ---


나왔네요....


안타깝네요...


경찰차도 와 있고, 구급차는 이미 떠났네요...


사람죽는건 눈앞에서도 봐왔지만...


볼때마다 느끼는 건... 


허망함...



사람가는거 한 순간...


문득 보다가 


요즘 자게 분위기를 잠시 생각해 봅니다...


사람이 많으면 탈도 많은법...


그런데..


인터넷에선 유독


실수를 용납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하루에 무수한 실수를 하고 


또 목격하지만...


하루를 무사히 넘기곤 합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 이해, 관용..


어느순간 자게가 이런 3가지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싫어한다고 막 비추누르고...(벌레는 제외 입니더)


실수했으니 꺼지라는 말투...


10년 이상 자게 지켜보면서 


올해처럼 심한건 별로 못본듯합니다...


12월 한달만이라도 상대에 대한 배려, 이해, 관용


그리고 다양성을 인정해 주시고(벌레는 여전히 제외)


너그럽게 살아 보아요~


이상 뻘글러 케구오너 였습니다... (왠지 띄어쓰기랑 오타라는 실수가 있을까 겁난다 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