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때문에 이른시각에 ktx 탔는데

제 자리에 어떤 여자가 앉아있더군요.

제 자리니 비켜주세요 말하니

말이 끝나기 무섭게 저 휴대폰 충전해야하니 여기(통로)

앉아달라고 하네요?

순간 딥빡이 ;;

그래서 저도 충전해야합니다 라고 던졌는데

진짜 별꼴이란식으로 지 가방 훅 던지고 팍 앉음

저는 제 자리에 앉아서 보조배터리 꺼내고 충전함..

저번에도 이런년 있더니 아침부터 재수없게 하네요

정중하게 말하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