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엄마 좋은곳에

 

먼저 보낸지 

 

벌써 4년이 됐네요..

 

니 몫까지 최선을 다하겠노라

 

약속했는데 맘처럼 쉽지않네요

 

부족하고 못난 아빠지만

 

항상 힘내라고 웃는 애들보면서 힘냅니다

 

애들엄마 기일날 줄 술을 혼자 마시고

 

일기썼네요 

 

거북하시겠지만 오늘만 쓰고

 

다음부터는 일기장에 쓸게요

 

형들 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