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 도화동 e편한세상 6-1단지 입주민입니다.

얼마전부터 지하 주차장에 벤틀리 한대가 몰상식한 주차로 인해 많은 입주민들이 피해를 받고 있는데요.

이 벤틀리는 저희 단지에 입주세대중 하나의 방문차량으로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차량입니다.

하지만 늦은 새벽 주차자리가 부족하다며 다른 차들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막아서 주차를 해놓고

경비원 분들이 주차 경고 스티커를 붙였는데

쌍욕+고함+반말 섞어가며 책임자 나오라는 둥, 스티커를 왜 저기다 붙였냐는 등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결국 경비원 두분이 젊은 사람한테 욕 먹어가며 직접 스티커 제거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고,
차주는 "전용자리를 만들어줄것도 아니잖아요~주차할데가 없어서 거기다 주차한게 잘못이에요 팀장님?" 이라며
적반하장에 태도를 취하며 그 후에도 계속 나아지질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웃 주민들한테 들은 정보로는 30대 중고차 판매자라고 하던데 근처에 중고 매매단지가 있어서

공동주차장을 개인 주차장처럼 활용하고 있는것 같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최근에 찍은 벤틀리의 활약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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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새벽 통로를 막은 벤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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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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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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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자리 2대를 사용하는 벤틀리]

 

위 사진을 보시면 거의 제대로 주차를 한적이 없습니다.

보내드림 형님들 이거 어떻게 해야 합니까?

 

차만 명품을 타고 다닌다고 사람이 명품이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 몰상식한 사람때문에 고통받는 입주민과 경비원 분들

그리고 정직하게 일하시는 중고차 판매 딜러분들을 위해

통쾌한 해결과 조치가 시급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