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내용은 이렇습니다..

 

어머님은 19년 6월에 아반떼를 출고하여  차량가액 19XX만 (2000만원 약간 안됨)

타고다니십니다.

 

누나의 아이들을 케어해주시고 계셔서 매형이 사주신 차이지요...

 

집근처 도로변 주차장(시에서 주차라인 그려놓은 공용주차장) 에 차를 주차해놓고 주무시고 계셨는데..

 

음주운전자가  차량을 들이박는 사고를 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경찰과 함께 경찰서로 가셨다고하더군요 ( 동네주민의 신고)

 

그 일이 잇었던게 지난주 화요일입니다 (4월 13일 화요일)

 

그 뒤 가해차량의 보험사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차량 보상가액은 1100만원 으로 책정되니  1100만원이 보상된다..(전손처리 할경우)

 

수리를 하게되면 수리 견적을 받으면 된다 해서 수리견적도 받아보았습니다... 수리견적은 1430 만원 이 나왔구요

 

저정도의 사고 차를 수리해서 탈 마음도 없고  자고일어났더니 이렇게 된 상황이 납득이 안되어.... 차는 폐차하고 중고매물을 구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중고차를 알아보니  19년식 아반떼 차량  키로수는 2만 미만( 피해차량은 19년 6월출고 17000키로 ) 의 매물들은 1500~1700까지정도의 매물들이 검색되더라구요

 

그래서 차를 구할 실질적 금액을 보상해달라고 요구했고  대물은 보상이 낮게 책정되니  본인의 자차를 이용하여 하면 더 많은 보상금액을 받을수있다 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자차의 차량가액은 1300만원 이 책정되어있었고  자차처리를 하더라도 비슷한 차를 구할 수 없는 상황임이 너무 억울하더군요

 

주변에 물어보니 다들 그렇게 손해를 봤떤 경험들이 있다며... 그냥 그거 받고 끝내야 한다고 ...

 

저는 납득이 되지 않아 .. 보험사에 다시 요청했습니다..

 

실질적으로 비슷한 차량을 구할수 있는 금액을 보상해달라...

 

그렇게 몇일 질질끌다 결국 1600만원보상금액을 진행해보겠다 , 단 담당자도  직원이니 보고하고 승인을 받아 진행되어야 해서 승인을 올려보겠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현재 상황은 여기 까지 입니다.

 

 

전손처리를 하게되면 렌트카는 10일 까지만 탈수있다고 통보받았습니다. 이번주 목요일이면 렌트카를 반납해야 한답니다.

 

아직 차는 구하지 못했고, 보상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일하랴 부모님 차알아보랴 슬슬 짜증이 나기시작합니다.

 

그냥 이렇게 된거 다시 아반떼 새차를 뽑자 싶어 알아봤더니 출고까진 2-3개월 이상 소요될수있다하고...

 

중고를 알아보고있으나  ...비슷한 차량으로 찾아본 결과 차량은 전국 각지에 존재하는데  그래도 한번은 보고 사야할 텐데...  보러갈 시간도 여유도 안됩니다...

 

일하랴 차알아보랴 스트레스가 극에달하고있네요...

 

 

 

그냥 1600만원 받고 끝내야할 문제인가요...

 

술은 가해자가  음주수치 0.18까지 쳐마시고  운전하다 낸 사고에 왜  제가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가며 지내고잇는지 너무 화가 납니다...

 

보배형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이렇게 1600만원 (아직 승인전 , 승인나야 확정됨)   그리고 1600에 대한 7%? 취등록세지원? 으로 끝내야하는지...

 

시간적, 정신적 피해에 대한 보상도 청구할수 있는 방법은 잇는지...

 

렌트카는 10일 타고 반납을 해야하는건지... 차를 구하기 전까지 탈수는 없는건지....

(폐차 처리의경우 약관상 10일만 렌트카를 탈수있다고만 답변하네요..)

조언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저희 차량의 사고 직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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