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아래와 같이 요청해서 글 남겼고...많은 축복이 필요한것 같아서 올립니다

 

 

. ------------------------------------ 부탁이 있어요~
오늘 동생 결혼해요
직계 가족만 식사하는 스몰웨딩이예요
그런데 아빠가 오시지 않아요..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좀 슬픈 마음이 들어요.. 솔직히.. 자식으로서 버림 받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ㅠㅠ
동생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동생이 혈액암으로 5년 동안 투병생활하다가 요즘에 생활이 안정이 되어서 작게나마 가족들과 결혼식을 하기로 했어요
동생은 이미 동거하고 있었어서 사실혼이라 새신랑 새신부의 느낌은 없겠지만 제 동생의 결혼을 많은 사람이 축복해주고 있다고 알려주고 싶어요..
슬픈 마음이나 초라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려요~~
동생에게 어떻게 축하를 전할까 생각하다가 팀에서 패들렛 한 것이 생각이 나서 만들어봤어요
여기에 짧게라도 축하 메세지 한 줄 부탁드려요~


<아래 결혼축하 방명록 링크>
https://padlet.com/nianxi99/dtgxmxtv2mdq4vh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