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쪽이 625때 아버님들이 모두 전사하셔서...(아버님은 군인, 어머님쪽 아버님은 경찰...)

유공자 대우만 받으시다가...

아버님 돌아가신지 11년에...어머님이 쓰러지신지 10년만에 이런게 집으로...

수년안에 제주도로 이사가려고 준비중인데 대문앞에 크게 붙여놔야겠네요...

아침에 이게 뭔가하고 쳐다보다가...그냥 돌아가신 장인도 생각나고 해서...

울애들이 "왜 우리집안에는 할아버지들이 안계셔???" 라고 자주 물어보는데...

친가 외가 다들 할아버지들은 명이 짧으신건지...머가 그리 급해서 일찍들 가시는지...ㅠㅠ...

그냥 아침에 주절주절...넋두리라도 함 해보네요...


다들 즐거운 하루 되시고...발기차신 나날들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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