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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같지 않게 요즘은 깡통사는 사람들이 많이 줄고있습니다.

 10년전에는 네비게이션이 순정품이 워낙 별로라서 대부분 네비없이 출고를 해서 사제로 달았는데

 그게 더 싸고 성능도 좋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주행중TV도 되고요.(이건 위험하네요)

 

 

젊은소비자들도 그렇고 점차 깡통은 꺼려합니다

 이유는 싸구려같은 인테리어와 외장차별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소비자가 많아지기 때문이죠

 그런데 사실 그 차를 정말 잘아는 사람이 아니면 깡통 구분이 쉽지않죠

 

 

마치 군바리가 서로 주름 몇개잡는거 휴가때 과시하는것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실용성 영역으로 보면 오히려 깡통이 이득이 되는경우도 더러있죠

 깡통차가 허용되는 차량은 보통 3천미만의 차량으로 한정합니다

 이유는 3천이 훌쩍 넘어버리면 어차피 패밀리용이 많아서 뒷좌석 옵션도 무시할 수 없기때문이죠

 

  

지난번에 아반떼(CN7)가 글로벌 최상급 준중형이라고 말한적이 있는데(1.6 자연흡기기준)

 깡통suv로 하자면 현재는 셀토스가 글로벌 최상급 실용성입니다

 이유는 간단하게 최하위 트림에서 반자율주행(드라이브와이즈)가 들어가는지가 포인트입니다

 

 

  

요즘은 반자율주행 안되면 그냥 구형차에 불과하죠

 그래서 지난번에 구형 그랜져HG급보다 신형아반테 CN7이 더 좋다라고 글을 적은적이 있습니다

 일반인은 가끔 운전할때 차량 출력이나 바디강성보다는 운전 자체를 즐기는 경우가 있죠

 모두가 다 스포츠주행하고 킥다운하면서 운전을 즐기는것은 아니란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소비자들도 가다서다 반복되는 극정체구간

 주말에 10시에 일어나서 놀러가는데 서해안고속도로 꽉 막히고

 일요일 저녁에 집에오는데 컴컴하고 피곤하고 월요일에 출근도 해야하는데

 앞에 차는 줄서있어서 여기가 주차장인가 하는생각이 들때

 그때 반자율주행은 빛을 발합니다(한번도 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사용해본 사람은 없다는 기능이죠)

 차선도 잡아주고 앞뒤간격도 잡아줍니다

 혼자 음악감상하면서 감상에 젖거나 옆에 조수석사람과 담소를 나눌 수도 있죠

 

 

 

이런 기능이 되는데 2천만원 초반에 해결되는 터보엔진을 가진 SUV는 세상에 없습니다

 그리고 더 착한건 그런깡통에 컨비니언스 옵션까지 가능하게 열어줘서

 국내소비자가 좋아하는 가죽시트에 핸들열선 엉따까지 가능하게 해줬는데

 더 바랄께 있을까요?

 

 

16인치 휠은 오히려 승차감과 연비에 도움이 되고 타이어교체비용이 상당히 낮아지죠

장점만 생각해보자면 셀토스 깡통의 장점은 사실 한도끝도 없습니다

 

 

 

사륜옵션과 네비게이션은 실용성영역에서는 의미없으니 제외하고 드와 + 컨비만 넣어서 타면

나중에 되팔때도 감가율이 가장적으면서 탈때 최고의 실용성으로 차량을 운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튜브나 리뷰어는 이런사실을 거의 모르거나 언급조차 안하는데

왜냐면 그분들은 깡통은 원래 상상조차 싫어하는 분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이죠 

사실 깡통차량이 회사에게 가장 안좋고 소비자에게 가장 이득인건 팩트인데 말이죠

진짜 소비자를 위하는 리뷰어나 기자분들이 많이 나와주셨으면 합니다

 

 

 

돈이 없어서 깡통을 사는게 아니라 실용적인 소비를 하는것이라고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풀옵션 살때하고 거의 천만원 차이가 날테니

남은돈으로 주식이나 부동산살때 보태쓰도록 하죠

그 돈은 차량을 10년타고 뒤돌아볼때 대형세단 살 수 있는 돈이 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car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