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양아치들도 싸우면서 부모욕은 안하는게 국룰이다.
하물며 같은 배속에서 나온 형제와 그 며느리가 본인 부모한테 욕짓거리하고 폭력을 행사하는데 욕안하는게 정상이냐?
우리 집도 저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비슷한 경우다.
우리 할머니 환갑즈음에 풍 맞으시고 반신불수 됐을때 큰 아들이라는 사람이 본인 어머니는 안 챙기고 집안 살림 뒤로
빼돌려서 따로 시간 나간 우리 큰아버지.. 어머니 쓰러진 것도 모르고 군대에서 휴가 나온 우리 아버지 큰 아버지 두둘겨패서
돌아가실때까지 서로 웬수로 지냈다.. 우리 아버지 4남이지만 없는 살림에 할머니 돌아가시기 전까지 뒷수발 하셨다.
난 이재명의 욕설은 별 문제 없다고 본다.
사람이 뚜껑 열리면 자기도 모르게 온갖 쌍욕을 다 박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재명의 욕설이 도가 지나치기는 해서 반감을 갖는 사람도 있다.
나도 오디오를 들어보지는 않았으나 많이 심하다는 건 안다.
문제는 이재명 지지자들이 이재명의 욕설을 당연시하고
위 본문처럼 반감 가진 사람들 수준 운운하는 거다.
이재명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면 이재명을 찍을 생각이다.
이낙연이 되면 투표는 하지 않을 거고.
이재명이 대통령 되지 못하면 그 상당부분의 책임은 지지자들이 져야 한다.
위 본문 같은 경우는 선거운동을 빙자한 낙선 운동으로 보여지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