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턴 뭘해도 처리되는 시간이 있으니

 

대구 서구쪽 복지관에 연락해 사정이 있어 아이들

끼니가 못먹는 상황이다

사례관리 받고싶다 연락하면 복지사가

자택으로 방문합니다(급하다보니 인스턴트..)가 

다긴 하지만 우선 급하니까

이걸 받고 끼니 해결을 하고 주민센터로가서 상황에

맞는 수급자 신청

그리고 다시 복지사에게 신청물을 전달

(신청했다고 얘기만 전달)

그때부터 복지사는 실시간 으로 계속 도와줌.

시청쪽 복지사분과 복지관 복지사는 같은계열에서

일하기에

연락해서 하루이틀전에 결과를 미리 알수있어요

애들 어린이집 방학전이면

용기내서 사정얘기해 반찬동냥....

전 그렇게 위기대처 했어요 급할때

 

참고로 저도 작년부터 받기시작했는데 사례관리를..

난 성격이 지랄맞아서...

혼자해결하려는 고집이 다분해 우리 복지사님이

되게 난감해 하셨음..

고집이 쌔...ㅈㅅ..

존심 쌘편이라..

본래 이혼전부터 반 가장을 짊어지다보니^^;

남한테 의지를 잘못하는 성격이다보니..

 

아이들때문에 병원을 못가는상황이면 시청에서

아동을담당하는부서가 나와 아이들을 맡아주고

병원으로 이동할때 도와주고

상황에 맞게 주민분들및 사업자분들이 복지관에

후원을  해주는데 추천에 따라 1년 지정후원 받을수있음

(저도 받았었는데 유용하게 썼어요)

 

주민센터에 사정얘기하면 부녀회에서  반찬을주는데

이건 대체적으로 애들입맛은 좀..

그래도 먹을만 해요.

쌀도주고 수급자되면 쓰레기봉투도 줘요.

나라미 쌀은 저렴히 구매가능

지금 구매신청하면 다음달말에 받아볼수있음

간혹 쌀이 후원도 들어옴

10리터짜리 세묶음인가 3개월동안 쓰라고 주고

 

아이가 학교를 다닌다면 교육급여 신청

안다니면 의료급여 주거급여 한부모 신청

주거급여 신청시 집계약서들고가시고..

에너지 바우처 신청

복지관 사례관리 같은경우 1년정도 해주는데

원하면 협의후 연장가능

애들있는경우 드림스타트 연계도 가능

복지관에서  사례관리 요청후 선 먹을꺼 제공

내부회의에 거치고 도와주고

주민센터에서 긴급생계비 요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