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차리니 저녁이네요..한분한분 달아주신 소중한 댓글 꼼꼼히 

읽어보았구요 답변 정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아내는 은행에서 일을 합니다.

진급도 해야하니 특히나 업무가 많다고 매일 늦다시피 했었죠

그래서 그말을 믿고 저는 매일 일찍퇴근해서 아이 밥챙기고 집안일하고 

제 시간은 거의 없을지경으로 살아왔습니다

네 너무 믿은 제가 바보이죠. 호구로 살아온거죠..


일단 아내는 모든걸 인정을 한상태입니다.

본인이 한 모든것에 대해서 인정을 하고 사과하더군요.

상간놈에게는 아직 아무것도 제가 한게 없습니다. 벌써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우리 아이가 초등학생인데 엄마 폰을 보고 그 상간놈에게 아이가 톡을 남겼더라고요

그렇게 살지 말라고 벌받을거라고 ......

다시 이어붙일수없는 강을 건넌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준비해서 그것들에게 되갚아줄려구요.

저는 돈은 필요없습니다. 두 년놈들에게 인생에 잊혀지지 않는오점을 하나씩 남겨주려고 합니다.

준비잘해보겠습니다. 어느분의 댓글처럼 서두르지 않고 꼼꼼히 준비하겠습니다.

시간은 제 편이니까요.

 

그리고 제 아이와 새로운 삶을 계획해 봐야겠네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