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82년생 남자놈입니다 

20살부터 성공 하고 결혼 할려고 조그만 더 더 더

결혼은 생각 하지도 않고 미루다 어느정도 자리 잡히고

여유있을때 생각할려고 하다 40살이 되었네요...

경주마 처럼 앞만 보고 달려 와서 어느정도 여유 되니....

이제는 노땅이 되서 독거노인이 됐어요...저두 뭣 모를때 아무것도 없을때 결혼도 하고 내 새끼 키우면서 행복한 가정 꾸리면서

남들처럼 평범한 삶을 가지고 살꺼라고 굳게 믿으면서 살았는대

지금은 그저그런...노총각 아저씨가 됐네요...요즘 코로나 시국이라 더욱더 외롭다고 느껴지나 봅니다 그저 아무 무탈없이 남들처럼 살고 싶은대 그게 쉽게 안되는거 같아요 ...조금더 잘나고 더 성공했다면 이런 글도 안쓰고 가정을 꾸리고 살았을텐대...다 제가 못난거겠죠...코로나 시국에 집에서 혼술 하면서 넋두리 한번 올려봅니다...다들 힘든 시국에 용기 잃지 마시고 화이팅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대한 민국은 하나 입니다 !!!!편 가르기 절대 노노노 더나은 미래를 위해서 화이팅 하게요...

이상!!!개 노총각놈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