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갑질에 피해를 입고 7년간 맞서 싸운 대표가 2019년때 호소했던 내용입니다 이후 공정위가 롯데에 40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롯데가 계속 힘으로 대형로펌을 선임해 행정소송 2심까지 진행했지만 롯데는 기각당하고 완패했습니다  7년이 걸렸는데요 하지만 롯데 갑질 피해기업은 지금도 구제를 못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법원, 민사 1심,2심, 대법원등 수년간의 법적 절차가 남아 있어 해결되는데만 해도 12년 이상 걸립니다 피해보상을 받는다 해도 피해중소기업은 피해보상을 받을 뿐 이익이 없습니다 7년간의 잃어버린 시간을 어떻게 보상 받겠습니까!! 최근 롯데 신동빈회장은 ESG경영을 선포하며 환경, 투명경영, 상생등을 내세웠는데 협력업체에 갑질 과 대응한 협력업체에 끝까지 힘으로 소송으로 7년간 시간을 끈다는 것은 전혀 맞지 않는 부끄러운 경영형태입니다 지금이라도 롯데는 신동빈회장이 내세운 ESG 경영형태에 맞게 협력업체 상생해야 하고 갑질 피해업체를 보상  해 주어야 합니다 
호  소   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십여년 전 맨주먹으로 사업을 일궈낸  주식회사 신화 대표 윤형철 입니다.
주)신화를 축산업계 중에서 큰 중소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본사는 연 매출 600억까지 올렸으며, 적자도 한 번도 낸 적이 없는 우량 중소기업이었습니다. 수상내역은 농림부장관상,  도지사상, 혁신리더상, 도 브랜드 인증, 소시모인증 등 수 많은 상을 받은 경력이 있습니다. 
사업이 커지자 롯데마트에서 사업 제안이 왔습니다. 
하지만 성공 신화는 그로 인해 물거품처럼 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롯데마트와 거래하는 동안 꼭 근절시키겠다는 대통령 공약이시기도 한 납품단가 후려치기, 물류를 물류 센타까지 배송 해주어 검수와 계산서까지 받아 롯데가 인수까지 하였는데도 저희제품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상품을 가지고 롯데매장까지 가는 후행 물류비를 저희업체에 비용을 전가하였는데 더 기가 막힌 건 롯데 물류비전가 비용은 물류회사도 아닌 유통회사가 박스당 가장 비싼 소매 물류인 택배비도 4~5천원이면 어느지역이든 다 가는데 10배나 되는 비싼 비용을 청구 했습니다. 이것은 착취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롯데는 한 박스에 약 4만원~5만원이나 되는 물류비를 전가한 것입니다.) 그것도 롯데는 강제로 전가한 물류비를 협력업체가 납품한 매출 대금에서 일방적으로 공제하고 송금하였습니다. 그것 뿐이겠습니까??  롯데 유니폼 입고 롯데가 지정한 근무시간에 출근하고, 롯데 지시대로 롯데가 인수한 제품을 롯데가 지정한 단가로 파는 롯데매장 직원 인건비를 저희 업체에 전가 시켰구요,  또 롯데가 작업해야 하는 작업비(세절비)도 저희업체에 전가 시켰구요,  또 롯데가 지정한 카드로 사면 소비자에게 싸게 주는 카드행사비도 카드사 부담외 롯데가 부담하는 부분을 저희업체에 부담시켰고 더 기가 막힌 것은 롯데가 롯데 브랜드 컨설팅을 받는 비용을 저희업체에게 부담하도록 전가시켰습니다... 
거기에 공정위에 신고하니  우연의 일치처럼  그뒤  각종 음해와 주변회유등 압박으로 저희업체를 힘들게 했고, 결국 pb거래를 일방적으로 중단시키는 보복조치를 감행 했습니다.
결국 저희 업체는 못견디고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법원에서 지정한 회계법인에 회계감사를 받아 온전히 롯데 거래로 인한 손실액 109억을 밝혀낸 것입니다 ...
(롯데의 갑질에 관해서는 뉴스타파 [갑질타파] 롯데③  '삼겹살데이 악몽'은 끝나지 않았다-편에서 자세하게 다루었습니다.)
하지만 전 굴하지 않고 당당히 롯데의 갑질에 대응했습니다. 
공정위조정원에 조정 신청하여 48억1700만원의 지급 결정과 손실액 109억을 법원 회계감사를 통해 입증하였습니다.
또한 2017년 9월 공정위 전원 회의 때 롯데 560억 과징금과 롯데 대표와 임원 2명 검찰 고발, 불공정 하도급 시정명령, 서류미교부 시정명령, 기만행위 시정명령 등 징계 요구를 받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그러한 노력은 재계 5위 롯데의 힘으로 눌리고 말았습니다. 
롯데는 법무팀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중소기업 대표인 저를 상대로 이름만들어도 우리나라 최대 대형로펌  세군데를 거쳐 가며 선임하였습니다. 
롯데에서 갑질을 하지 않았다면 수십명의 변호사가 있는 롯데 법무팀은 대형로펌을 선임 없이도 충분히 밝힐 수 있었을 겁니다. 
교묘한 범법행위를 가리기 위해 힘없는 중소기업대표를 상대로 전관들이 많은 이름만 들어도 아는 대형로펌을 세군데나 선임해야 했을 것입니다. 이건 정정당당한 방어권이 아닙니다. 이것은 공권력을 우습게 보는 것이고 피해기업을 기망하는 행위이며 이의제기하는 중소업체는 힘으로 누르겠다는 롯데가 평사시 중소기업을 어떻게 대하고 생각하는지 상황을 입증하는 행위입니다
그 대형로펌들의 힘은 중소기업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벅차고 힘들었습니다
결국 2017년 전원 회의 결과 재조사, 보완조사가 나와 지금까지 조사 중에 있습니다. 
또다시 대응하고 입증하여 작년 11월 30일에 재상정 시켰습니다.결국 1년이 지나 11월20일 롯데마트에 412억의 과징금과 불공정 시정명령을 받게 하였습니다  저희 회사는  공익신고를 했습니다 많은 과징금과 갑질예방에 기여를 했지만 그 대우나 혜택은 전혀 받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보란 듯이 본보기로 롯데마트의 더 강한대응으로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금까지 해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롯데마트의 시간 끌기는 공정위 대응에서만 거의 5년이 다되어 412억의 과징금과 불공정시정명령을 받게 하였지만 롯데마트의  갑질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5년이 다되는 대응은 저희와 같은 중소기업은 이루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갑질기업들은 또 피해자들에게 명예훼손, 시위가처분 신청, 손해배상 등 민형사상 개인적 공격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그런 공격에 더욱더 견디기 힘든 상황이 되어 공정위 사건에 대응하기도 집중하기도 힘겨워 집니다. 
이런 갑질기업의 공작으로 인해 수많은 중소기업들은 큰 피해를 입고 무참히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중소 경제 발전의 핵심인 인재들도 같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중소경제가 현재 어려워진 큰 이유가 아닐까요!!??
하지만 주)신화는 유일하게 지금까지 견뎌내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롯데마트에 412억의 과징금과 불공정시정명령을 받게하였지만 과징금은 국가에 귀속되고 저희는 5년동안 입증하고도 앞으로 구제받기위해 민사도 해야 한다니 또 몇년이 걸릴지 몇년을 참아야 하는지..과연 버틸수 있을지 정상화를 위해 이겨내야 할 일이지만 걱정이 앞섭니다
회사가 입은 피해를 정상화 시키는 일이 갑질기업을 상대로 갈수록 어렵게만 여겨집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과 같아 참담할 따름입니다. 롯데마트의 갑질로 데미지입은 상태에서 법적 대응하는데 8~10년 버틸수가 없습니다 이러면 중소기업은 입증하고도 무너질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 갑질기업은 선례를 남기지 않는다고 더 강한대응을 합니다 저희 업체는 갑질기업에 피해를 입은 협력업체입니다. 믿고 따르게 죄입니까!!??도대체 저희가무엇을 잘못했습니까??!! 법무팀도 있는 기업을 상대로 우월적 지위가 있을때 거래중에 갑질방어를 많이 해놓기 때문에 피해협력업체는 피해를 입어도 불공정을 밝히는것 자체가 힘이들어  맥없이 무너지는 기업도 많습니다... 정말 이정도 입증했으면 사과도 받고 보상을 받아도 시원찮을 판인데... 너무나 억울합니다 이렇게 유독 갑질 피해자들은 피해자 대접조차 제대로 못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이 답답하고 몹시 참담합니다. 
사업에 뛰어들어 고용 창출을 해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중소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인재들이 이렇게 갑질을 당해 큰 피해를 보고 지쳐나가고 쓰러져가고 있습니다.
갑질기업은 공정위에 제재를 받더라도 눈 한번 깜빡이지 않고 행정소송을 진행할 것입니다. 저희는 보상은커녕 또다시 민사를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또 몇 년을 싸워나가야 할까요?
몇 년이고 갑을 대상으로 버텨내야 하는데, 이 길고 불리한 이 싸움을 언제까지 이겨낼 수 있을까 두렵습니다. 갑질기업의 갑질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제는 제동을 걸어야 합니다

법률은 하루아침에 바뀔 수 없지만,  우리나라  정부에서 앞장서 나서주신다면 
하루속히 갑질기업들의 공통된 결여된 도덕적 책임감을 되찾을 수 있을것입니다
또한 피해 협력업체를 빨아먹으며 끼친 막대한 손실을 끼치는일은 없을 것이며 , 부당 착취를 당장 그만둘 것이라 확신합니다 어두움은 빛을 이길수 없습니다 
하나의 촛불의 시작이 큰 촛불정부를 탄생시켰듯이 공정경제또한 그리될거라 믿고 있습니다
갑질기업들 제재할때마다 주장하는 이제까지 관행이라 안된다 경제적파장이 커서 제재하면 안된다 하는데 이제까지 제재안해서 경제가 좋아졌습니까!!?? 중소경제기반이 갑질로 인해 무너지고 있습니다 저희 직원들또한 그피해로 가족들까지 생계가 어려워져 참담합니다. 
5년 동안 싸우며 제 몸과 마음은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회사를 정상화시켜야 하는데 갑질과의 5년의 대응은 회사 정상화에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저는 경영자이지 법률전문가가 아닙니다 중소기업대표가 회사 정상화도 해야하는데 갑질기업 법무팀과 그들이 선임한 3대 대형로펌 수십명의 변호사들을 상대한다는건 너무나 힘겹고 벅찹니다
더는 갑질기업들이 맘 놓고 협력 업체들에게 착취나 갈취를 일삼지 못하도록  민사를 거치지 않더라도 입증된 피해업라도먼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고용창출과 중소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아니 살려주십시요!! 을의 피눈물을 닦아주십시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정의로우신 보배드림 회원님들 힘이 되어 주십시요 고개 숙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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