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24일) 저녁 6시32분 경 녹색신호에 1차선으로 정상 직진 주행하는데~ 우측 트럭이 멈추지 않고 그대로 들어 올 것 같은 불안한 마음에 클락션 계속 울리며 주행하는데~ 그 뒤차 김여사께서 그대로 1차선으로 꺽어 제 차를 박아버렸네요 ㅜ ㅜ  8년동안 무사고로 잘 탔던 구안이를 한순간에 아작 내놨네요 ㅜ ㅜ 

 

처음 사고 직후 내리마자 열받아서 제가 소리를 질렀더니~ 지입으로 "트럭 피할려고 꺽어서 들어왔다" 고 하더니~ 조금 시간 지나고서 오히려 저한테 한다는 소리가~ "그쪽이 빨간불에 건너왔잖아요" " 왜 그렇게 빨리 다니냐" 이런 개소리를 하더군요 ㅠ ㅠ 진심 아구통 날리고 싶었지만 꾸욱 참고~ 블랙박스 영상 보여줬더니~ (더큰소리로 눈 부라리며) "보험 처리 하면 될거 아녜요?" 하던 욕도 아까운 김여사가~ 우리 보험사에다 대인접수 해달라고 했다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ㅜ ㅜ 

 

Capture+_2021-09-28-11-51-06.png

 

 

Capture+_2021-09-28-11-50-49.png

 

 

20210925_083740.jpg

 

 

20210925_083735.jpg

 

 

진짜 우리나라 교통사고처리법규를 바꿔야 합니다~

자동차 보험관련 법도 바꿔야 하고요~ 열받네요 ㅜ ㅜ

내 잘못이 없는데도~ 상대방 가해자가 무과실 인정 못하겠다고 하면~ 분심위를 가야 한다는게 어이가 없네요 ㅜ ㅜ

 

처음 출동한 양쪽 보험사직원들도 100% 김여사 과실이라고 했는데~ 그 X만 죽어도 100% 인정 못하겠다 했다고ㅠ하는데~ 지금도 상대방 보험사 (렌트카 공제조합)은 100% 인정한다는데~ 김여사XX은 10% 과실을 주장한다네요

 

 

보배 교사블 애독자로써 매번 억울한 사고 영상 올라오면 공감하고 ㅊㅊ 눌러주고 했는데~ 제가 억울한 사고 영상 주인공이 될 줄은 ㅜ ㅜ 진짜 뒷목 잡고 쓰러지는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해결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