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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잠 안자고 택배 돌리고 있습니다.

아파트 배정받아 동별로 따로 돌리고 있는데

와이프가 쿠팡 프레쉬 박스 들고 1층에서 내리니

(1집 배송) 

30대 초반의 남자가 이 새벽에 담배피러 나왔다가

들어가는데 택배가 엘베 기다리게 했다고

와이프보고 아우씨발 그랬다네요..

자격지심 인지는 몰라도

얼마나 부자이길래 택배를..여자를 왜 무시 하는지...

 

그런데 우리가 사는집 옆옆동 이네요.

그렇게 따지면 우리는 이 집 말고

더 비싼 분양권도 하나 더 들고 있는데

이 집에 대출도 거의 없고..

 

사람 무시하면 무식하다는 소리 듣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저한테 걸리기를..

저런것들이 남자들 앞에서는 찍소리 못하던데

저한테 어떤 포포몬쓰를 보여줄지

기대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