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식에게 절대 하면 안되는 거 - 자기 기분에 따라 아이 혼내고 소리 지르고 하는 행동 이건 자식을 자기 감정의 쓰레기 통으로 생각하는 짓이죠 어린 나이의 아이들이 놀라울 정도로 그때의 불안과 실망 억울함등의 감정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 기억은 평생 갑니다. 아이가 성인이 되어 부모에게 뭔가 서운하게 대하면 그 원인이 아마 어릴때의 그 기억이 남아있는 이유도 있을겁니다.
근데 그 얘기 부모한테 하잖아요? 언제 그랬녜요..
그리고 서로 피해자였다고만 해요. 내가 니아빠 만나서 고생을하고.. 내가 니엄마 만나서 고생을하고..
자기들 잘못은 없구요. 자식한테 미안한 마음도 없어요.
부모라서 미워도 참고는 있지만..
솔직히 별 사랑하는 마음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