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뽑은 기념으로 가족들과 바람쐬러 나왔다 집에가는길
화물차를 추월하려고 옆을 슬슬 지나가는데
옆차 타이어가 이상함을 목격하고 순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타이어가 곧 튀어나올것처럼 생겼는데
저거 맞으면 우리가족 큰일난다는 생각에
앞 뒤 어디로 피해야하나 생각해보고
브레이크 밟으면 뒷차랑 사고날 확률이 더 클꺼같아서
일단 앞으로 치고나가고
사이드미러로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하는걸 보고 한숨 크게 쉬었네요
잠시나마 공포의 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