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에 좋은글을 남기고 싶은데

죄송할따름 입니다.

 

10년째 애만키우던 주부로

남편은 작년부터 생활비를 끊어버렸고

(2021년 6월 초까지 집에는 들어왔습니다.)

그러던 중 상간녀와 두집살림인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과 퇴근 후 팔짱끼고 다정하게

상간녀 집으로 들어가는것을 직접 뒷 쫒아가 

몇번을 확인해 보았고 

 

남편의 핸드폰에 통화기록에 있었던 

전화번호(핸드폰 잠근패턴은 남편이 딸과 저에게 가르쳐주어 항상 알고있었고 남편도 저희가 핸드폰을 본다는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우편물의 이름들을 연결해 상간녀 소송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상간녀가 

개인정보법위반으로 형사고발을 했고

경찰서에 조사를 받고 왔습니다.

 

분하고 수면제없이는 잠을 잘 수 없으며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남편은 

이미 딸과 저를 버렸고 상간녀의 남자이며

(남편이 상간녀의 변호사비용을 지불 하는 듯함)

'남편절친 중 경찰이 있습니다.!!' -> 이것이 저에게

불이익이 되지 않을까 생각 중 글을 올렸습니다.

 

남편은

십원짜리한개 주지않고 있고

저와 딸아이는 먹고살기극급해 상간녀소송외엔

이번건은 변호사를 선임 않고 혼자 조사받고 왔습니다. 제가 잘 해쳐 나갈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