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yAly
와키자카 이야기 하면 떠오르는게
1600(왜놈들): 2만~5만?(조선군)
용인에서 붙었는데 야습으로 조선군을 격퇴시킴
그 승리에 도취되어(당시 관군과 농민 평민 의병등 짬뽕으로 섞여있었고 명령지휘체계가 토와지 않았던점 오합지졸은 맞았으나 참 어이없기는 마찬가지 장수들이 먼저 튀어버리니~ 총대장이전라감사 이광 인데 아무리 야간기습이 라도 먼저 튀어버리니~)뽕에취한 나머지 한산에서 수군 연합하여 이순신 을 조져라 했는데 공을 세우려 다른장수들합류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달려들었다가 개 쳐맞음! 미 해군 교과서에 실린 한산대첩임, 여기서 진짜 웃긴게 당시 한산도 는 무인도 인데 하필 한산도호 도망가서 몇날몇일을 미역으로 연명함! 그러다 구사일생 왜군에 복귀히는데 당시 굶고 미역만으로 연명한게 한이맺혀 임진왜한후 교토성을 지을때 다다미를 토란대 인가로 엮음! 수성전이 장기전으로 갈때 다다미리도 뜯어 먹겠다는 ~ 그리고 이순신 장군에게 교육을 얼마나 잘받았으면 전란후 일본 가서는 어디를 가든 도시릭을 꼬옥 지침했다함! ㅋ
지금도 와키자카 가문은 한산도에 같혀서 미역을 먹고연명하던 9월에 하루를 미역이나 해초류로 만든 음식만 먹는날이 있다 함!
여하튼 재미있는 놈임! 임진왜란때 참전한 쪽바리 장수들 중에 와키자카가 제일 재미있고 귀엽고 그럼! 왜 귀엽냐고요? 인순신 장군의 참교육을 가장 몸에새기고 일평생 겸손하게 살았으니까! ㅋㅋ토란대 다다미와 도시락(비상식량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