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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오시면 이해가 더 잘 됩니다

 

 

 

 

 

우선 저는 어느 아파트에서 록스타 R1을 발견한 한 학생입니다

그러다가 록스타의 차주이신 부부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시승과 사진 촬영을 허락해주셔서 글로 남깁니다

(차량은 아저씨가 운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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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진입니다. 후레쉬를 켜고 찍은 정측면이에요.

범퍼는 영운기와 충돌해서 찌그러졌다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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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사진입니다. 이번에는 계기판을 촬영했고 운전자인 아저씨의 얼굴이 보이지 않게 조심해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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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사진입니다.

2열의 직각 시트에요. 아주머니와 아저씨의 자녀분들이 성인이 될 까지 뒷좌석에 타셨다고 하는데

엄청 불편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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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사진입니다.

본격적으로 아파트를 빠져나가기 시작했어요.

록스타의 승차감이 안좋다고 해서 걱정됐는데

저희 가족 차 서스펜션이 하드해서 익숙해져 그런건지

저는 록스타를 탔을때 그렇게 불편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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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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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사진입니다.

실내는 가죽 빼고는 구식이었고

추억의 닭다리도 보이는데

상당히 뻑뻑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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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사진입니다.

온갖 최신 차들이 즐비한 도로에서 록스타만 구식이니 어색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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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사진입니다.

아저씨께 록스타 엔진 관리를 물어보았는데

(록스타는 엔진 헤드 결함이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잘 안 다니고

다니더라도 100km 이하로 서행하면

괜찮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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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집에 도착하고 아저씨와 록스타와 헤어졌습니다.

죽을때까지 타실 생각이라고 하시는데

부디 록스타가 오래오래 그 자리를 지켜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