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인지 나발인지 뭔지 모르겠고 이상한 소리좀 그만하세요
우선 신차 출고시 증상으로는
1. 아이들시 시트 툭툭&진동 (알피엠 왔다갔다)
2. 주행시 엔진음(두두두두? 뜨드드드?)/ 고주파음
3. 조수석, 조수석 2열 시트 스크래치, 운전석 2열 통풍시트 진동심함
4. 저속 주행시 울컥거림(변속충격)
5. 팬소음
6. 시동 지연(보통 1~2초 크랭킹 후 시동/ 10번중 4번 4~5초 크랭킹 후 시동)
주행후 시동끄고 바로 시동걸었을때 빈번하게 발생
7. 뒷자석 볼트 굴러다니는 소리 등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진행 과정으로 시트 이염, 2열통풍시트 불량, 맥동음, 고주파음, 뒷자석 볼트소리 같은 간단한 내용은
바로바로 접수하여 처리했구요.
시트이염은 외부 업체에에서 교체받았고, 통풍시트는 통풍시트회사에서 출장와서 교체해주더군요
맥동음 + 고주파음은 센터에서 레귤레이터 위치 조정 후 소음이 사라졌습니다.
가장 어이없던 뒷자석 볼트소리는 뒷자석 손잡이 밑 수납공간에 쇠구슬이 들어가있었다하는데...
틴팅업체서는 그런 물건 자체를 다루지않는다하고, 센터에서도 자동차 관련부품은 아닌데
쇠구슬이 왜 들어갔는지 모르겠다네요, 아무도 탄적없는 2열에서 쇠구슬이 나와서 어이없지만 해결되어
크게 신경쓰진 않았고, 기타 다른 불만족스런부분은 차치하고
제일 크게 거슬리는 엔진부조먼저 처리하려했습니다.
내용이 길지만 순차적으로 작성하겠습니다.
- 정비내역
1차 정비 23 08 16 점화플러그 교환
2차 정비 23 10 25 서브엔진 교환
3차 정비 23 11 07 연료펌프 레귤레이터 교환
청주서비스센터 방문
1. 서비스센터 방문시 진단기도 물리지 않고 엔진이 병렬구조라 차량에서 떨림이 없
을수 없고 ,
신차니 길들이기 한번 해보면 나아질거라 함
몇일 주행후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점점 증상 심해짐 심했다 덜했다 간헐적임.
서비스센터 예약하기가 힘들다보니 동일 차량 시승해보고 똑같다면 원래 이런가 보다 하고 타려했음.
2. 서비스센터(하이테크)방문
엔지니어가 람다엔진 현재차량에 탑재된엔진 ) 특성이다 . 어느 이상데이터 나타나지않는다라 함
커뮤니티상 엔진교환하고 괜찮아졌다는 사람들 다수 있다 . 확인 해달라
동일사례 다수 제조사측에서 같은 매뉴얼로 대응하고있음 ) 엔진특성 , 낮은상품성배정 등
어떤 이상데이터도 없으나 본인 엔지니어 도 궁금하니 회사에 서브엔진 교환한다 말해보겠다함.
3. 서브엔진 교환후에도 증상 호전 없음 오히려 더 심해짐 하자재발통보서 보냄
그냥 상품성이 좋지않은 차량 배정받았다 생각하고 타라함.
너무 어이가없어서 서비스센터 상담실장 상담 요청함.
상담실장이 고객이 예민하게 느끼는 거 아니냔 뉘앙스로 말함.
밖에 차량있으니 동승해보자함.
동승 후
엔진까지 바꿧는데 차가 이상하다며 센터장 통해서 본사 하이테크팀 파견 요청 해준 함.(녹취함)
고객이 교환이나 환불을 원하는것이 아니고 시간이 얼마가 들어도 좋으니 차량 고쳐달라 했기 때문에
하자재발통보 접수되었어도 본사직원 출장 오는것이다함.
4. 본사하이테크팀 파견와서 제조사측 장비 장착후 이상증상 나타날때마다 체크해달라함.
(3일간 9 번 체크하고 시간 , 온도체크 ) 데이터 본사하이테크로 전송 했음.
그러나 전혀 이상데이터 없고 오히려 너무 깨끗하다함.
서비스센터입장 - 본사까지와서 진단했으나 아무이상없다 정상이다.
어떤 이상도 나타나지않는데 고객이 이상하다고 주장하니 고객이 이상데이터 찾아오면
어떤 요구 조건이든 들어주겠다 함.
너무 화가나서 바로 국토부 , 소비자원에 서류 제출
소보원 및 레몬법 절차 진행
소보원 - 국토부에서 진행하는 레몬법이 더 상위부서이니 그쪽에서 진행하는것을 추천함 .
ㅡ > 소보원 접수 취소함
5. 평일 주말 가릴 것없이 연차 써가며 전국적으로 이상데이터 찾기위해 유명한 정비업체를 방문함.
여러업체 방문해봤지만 증상은 있으나 이상데이터 찾기가 쉽지않음.
6. 여기저기 전국적으로 돌고돌다 다행히 소개로 유능한 정비업체 방문.
피코스코프 라는 장비로 이상데이터 확인.
이 과정중 제조사 서비스센터에서 해당장비 납품받고 교육받는 자료 수집확인함.
(피코스코프 납품업체 커뮤니티에서 기아차 직원들 교육받는 사진, 납품 사진 확보)
이 와중에 차가 점점 미친듯이 부조해서 확인해보니 차량에 엔진오일이 사라짐.
(엔진교환후 3,000km 정도 주행 시점에 확인.)
7. 피코스코프로 진단한 이상데이터 확인 결과 엔진에서 나타나는 부조로 인한 증상이었고,
해당 데이터로 엔진부조에 대한 근거 확인 위해 엔진내부 실린더내시경 진행함 .
결과 - 실린더 내부에 스크래치로 인한 압축압력 (2,4,6 번실린더 불량으로 차량에 부조 발생 더해서 엔진오일 감소도 심함.)
8. 이상데이터 갖고 서비스센터 방문
데이터 보여주며 현재 레몬법 진행중인 상황이지만 차량 수리하여 타고싶다 의견 전달.
연초에 본사와 법무팀 , 서비스센터 가 화상회의 진행하기로 했으니 이야기 해보겠다함.
탑승시 분명 이상이있지 않았냐 질문에 신차에서 나타나기엔 심한정도라 이야기함(녹취함.)
상담실장 개인적으로는 ECU 든 어떤 부품이든 교환해보고 싶으나 회사측이 걸려있어서 어쩔수없다함.(녹취함)
결국 재입고 받아들여지지 않음.
9. 레몬법 심리 진행 확보한 자료들 제출
고객 - 이상데이터까지 찾아서 수리해달라 서비스센터 방문했지만 신차보증기간인데 수리의지없어보이므로 환불신청.
제조사측 - 고객이 준비한 자료들 신뢰할수 없다함.
서비스센터에 이상데이터 진단할수있는장비가 있는데 왜 입고를 안시켜주냐 물었으나 그런 장비모른다, 없다 거짓말함.
엔진내부 실린더의 스크래치 , 피스톤 위에 오일 , 엔진 오일감소 모두다 정상이다함.
정상이라는근거는 본사 연구소에서 그랬다함. (이게무슨말인지?)
좀더 깊게 알아보다보니 피코스코프장비는 직접계측 하므로 바로 이상데이터 파형 이 나타나는데,
제조사측 장비는 센서데이터 기반이다보니 ECU 에서 이상이있다고 인지못하면 정상으로 나타남.
10. 검증절차 진행하기로함 .
지금까지 어떤 이상데이터 나오지 않는 제조사측 장비로만 검증진행하려해서
중립적인 위치(공정한 제3의 전문가)의 피코스코프장비 사용할수있는 업체 섭외 해달라 요청함.
각자 원하는 장비로 진단 하기로함.
11. 감정인을 통한 검증절차 진행 (중재부에서 섭외한 감정인 누군지 알려주지않음.)
감정인은 2기 중재위원 했던 분이라는 것만 소개 누군지모름 국토부직원이 교수님이라 부르는것을 들음.
차량에 제조사측 장비 감정인 장비 피코스코프 ) 연결하여 데이터 진단함.
감정인이 데이터분석하는데 2 주 시간 걸린다함.
(종전방문했던 업체들 이미 답을 알고있는상황에서 10 분이내로 결과나왔었음.)
감정인에 대해서 뭔가 이상하다 싶어 수소문 해보니
경기지역 대학교수고 , 좀더 알아보니 제조사측과 연관되어있는 사람이었음 해당대학 홈페이지에서 자료확보.
제조사측과 연관있는 감정인이 검증기일에 수집하여 분석한 데이터 이상없다 한마디에 차량이 정상이라는 판결.
(검증때 측정했던 감정인이 제출한 데이터 역시 이상이 있는 데이터임,
심지어 제조사에서 비교대상 차량으로 가져온 차 량도 비정상이었음.)
감정인이 국토부에 제출한 데이터도 이상데이터인데 정상이라 거짓증언함.
13. 기자분께서 제보 받아주셔서 각 기관에 감정인에 대해 문의함.
14. 리콜센터 제작결함조사 전 검사 및 해당증상 ecu업데이트 관련
택시조합의 민원과 많은 분들께서 리콜센터 접수해주셔서 관련 상황이 진행되고있습니다.
종전 리콜센터 담당자와 통화 시
"엔진오일감소 및 엔진부조 관련해서는 안전의 우려가 있다고 보여지지 않아 리콜대상은 아니지만
공개 무상수리 진행될 가능성은 있다."
답변을 받았었는데,
다른 차주분과 연락하면서 알게된 내용으로는
곧 나올 ecu 업데이트는 떨림증상에 관련된 내용으로 연료가 완전연소되게 하는 업데이트라 했다합니다.
거짓말이 더 큰 거짓말을 만들게되고 언젠가는 덮기 어려울정도의 크기로 부풀려질거라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일이 조속히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