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로 도배된 집
추운 겨울 바람 막기도 힘든 창호지 문
심지어 비 오는 날 빗물도 못 막아
장판으로 천장을 막고 살고 계심
더욱 심각한 건
불의의 사고로 양쪽 엄지 손가락을 잃어
숟가락을 쥘 수 없어 간단한 식사조차 힘든 최악의 상황
안타깝게도 이 90대 노인의 정체는
6.25 참전용사임이 밝혀짐
그리고 최근 한 기업이 의수지원을 진행하며 이 상황을 알리기 시작함
+ 이 기업에서 알리고 있는 다른 참전용사 주거환경 상태
그냥 말이 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