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초5학년 여자입니다.
토요일 친구 생일초대받아 애슐리에서 모여 파티를 했나봅니다. 사진도 찍으러가고 아트박스랑 다이소가고...
이 모든 비용을 생일인 친구가 다 계산했다네요.
근데 제가 보기에 문제가
생일선물로 현금을 준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는 10만원을 줬다네요.
대부분 10만원을 준데요.
그렇게 받은 돈으로 아이폰을 산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물어봤더니 자기도 작년 생일때 돈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7명한데 10만원씩
그돈 어딨냐고 하니 금고에 넣어놨고 올해 생일때 돈 합쳐서 아이폰 살거라네요.
제작년 생일때 집에서 파티해서 작년에도 그런줄 알았는데
아이가 밖에서 파티하고 싶데서 와이프가 VIPS에서 하라고 카드를 줬답니다.
어이가 없어서 요즘 초등학생 이러는거 어찌생각하세요?
와이프랑 딸 둘 혼내는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