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는무조건전과 당연히 차별이 맞긴 한데 지금으로선 찬밥 더운밥 가릴데가 아닙니다. 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최소 병력 규모를 50만명 정도로 계산합니다. 그나마 막대한 예산투입으로 군 전투력 증강 및 자동화가 순조롭게 진행된 상황을 가정한 수치입니다. 지금 군 병력은 1차 저출산 쇼크인 2000년대 초반 출생자들이 군대갈 시기인데 벌써부터 병력 수급에 문제가 나타나는 중입니다. 이 다음 저출산 쇼크인 2010년 초 출생자들이 군대 갈 나이대가 되는 2030년대 초반이 되면 아예 군 병력 유지조차 불가능하게 됩니다. 비전투병과의 외주화나 여성징병을 통한 병력 수급이 없다면 우리 군은 향후 10년안에 최소 병력조차 유지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수밖에 없어요. 몇몇분들은 모병제로 해결할수있다고 말하는데 모병제로는 대규모 상비군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천하의 미군도 베트남전때까지 징병제를 유지했다는걸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