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Q2 다이나믹 13년식 타고다니고 있습니다.

기존에 다니던 센터에서 차체 온도가 끝까지 올라가는 문제와 냉각수가 새는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해주지 못하는게 불만이라서 다른 센터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옮긴 센터에 냉각수 관련 문의해본 결과 냉각수 관이 터진것 같다며 엔진에 새어 들어갔을 수도 있으니 엔진부터 확인해 봐야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수리를 해주셨습니다. (썸버스텐? 뭐 이런이름의 부품과 무슨 가스켓? 그리고 냉각수 동판? 이런걸 교체했다고 하시네요.. 부품이름이 익숙치 않아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때 요구하신 공임비는 40만원입니다. (5~60부른거 깎아달라고 부탁해서 40으로 깎은겁니다)

 

결과적으로 온도가 치솟는 것은 해결되었지만 냉각수가 새는 문제는 해결되지 못하여 금일 센터에 재방문해서 문의해본 결과 다른 문제를 발견하였고 5~6만원정도의 가격이 나올것 같다고 하네요. 호스를 교체해야한다나 뭐라나..

 

여기서 제가 궁금한건 아저씨가 표현하기를 오토바이의 엔진관련되서 한번 들어내는게 원래 공임비가 비싸게 나온다 국산이라 이정도지 pcx같은 일제는 100가까이 나온다 이러시는데요. 실제로 공임비가 이렇게 나오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바가지를 쓴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요. 고수님들께 질문드립니다.

 

추가로 엔진오일을 매뉴얼엔 6000키로에 한번 갈면 된다고 나와있는데요. 그게 엉터리로 나온거라고 그러시던데 혹시 맞는 얘긴가요? 매뉴얼이 틀릴리가 있는건가요???

 

여기 센터는 저에게 바가지를 씌우고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