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마지막 황제가 통일된 베트남의 옛 수도인 후에의
유네스코에 등재된 " 티엔무 사원" 을 방문 하던중 너무나 
기가 막힌 일을 경험 하였습니다.

 한국인 순례자들 일행이 주 통행로를 막고 예불을 
드리는겁니다.
다른 관광객은 어찌 지나가라고 수십분간을  길을 막고
저러는지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나라망신을 제대로 시키더군요.
안타까웠습니다.
제발 해외에 나가서 저러지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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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은 사진은 많은데 얼굴이 나와 생략 했습니다.

약, 50여명이 길을 막았으니 다른 해외 관광객은 예불이 끝나기 까지
무작정 기다리라는 건가요?
저게 생각이 있는 사람들일까요?
스스로 자각도 못하면서 무슨 순례를 하는걸까요?


완전 나라망신.

한국말로 염불을 외우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