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15일, 올해 3월3일에 서전로68번길 지나가면서 봤던 E66 페리 전 745Li입니다 나온 지 20년 지났지만 이 시기에 크리스 뱅글이 디자인한 BMW 7시리즈(E65/E66)는 이때까지의 BMW하고는 생김새부터가 다르다보니 많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대형차 = 각지고 중후하면서 위압감을 주는 모양'이어야 한다는 기존의 틀을 깨뜨린(?) 파격적인 모양이다보니 호불호가 많이 나눠졌고 이러한 스타일을 받아들일 수 없던 몇몇 자동차 평론가들은 E65/E66 7시리즈 뒷모습을 bangle butt라고 조롱하기도 했었습니다
작년 1월15일 어머니랑 같이 서전로68번길 따라 피플웍스라는 멕시코 음식점에 가면서 찍은 E66 745Li입니다
올해3월3일 어머니랑 같이 더프타운이라는 곳에서 수제 햄버거 먹으러 서전로68번길 가면서 찍은 E66 745Li입니다 지금 나와도 괜찮아 보이는 모양인데 저게 2001년 작품이라는 점에서 뱅글이 천재 디자이너라는 점은 확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