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즈음에 이덕화 배우 형님인 이덕X 씨를 알고 지낸 적이 있습니다.
제가 듣기로 그 형님 되시는 분이 어린 시절에는 배다른 동생이라고 동생인 이덕화 씨를 많이 구박하기도 했다는데, 1994년 당시 업소에서 이영X 이란 이름으로 연주생활하면서 생활이 넉넉하지 않았는데 이덕화 씨가 무쏘 차량도 지원하고 적지 않은 생활비도 보태고 있었습니다.
그 형님 댁에 가면 해군복을 입고 형제가 찍은 사진이 거실에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복동생이라 구박하던 형님을 나이 들어 굳이 도운다는 게 쉽지는 않겠지요.
글을 보니 이전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