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사립유치원 비리 리스트 공개한 박용진 의원에게 후원금이 몰리고 있다는 기사 보셨을겁니다.

정치후원금에 대해 우리나라는 생소하고 남의 일 같죠?

결론부터 말하면 후원금을 지지하는 정치인에게 냅시다.

잇점 1.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받는다.

이건 소득공제랑은 다른 개념으로 최종적으로 어차피 내야할 세금을 10만원 한도에서는 공무원 마음대로 쓰는게 아닌 내 맘대로 당당히 쓸수있다는 겁니다.

잇점 2.
깨끗한 정치가 가능한 풍토를 만듭니다.

정치인들이 더러운 돈에 자꾸 유혹을 느끼는건 우리나라의 정치는 세싸움이고 세를 키우려면 사람을 모아야 하고 사람을 모으려면 반드시 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소시민의 돈으로 당당히 소신있는 정치활동에 전념하게 할수있습니다.

잇점 3.
후원하고 메일주소 등 남기면 이 정치인이 요새 뭐하고 다니는지 소식지 받아볼수도 있습니다.

언론이 알려주고 싶은것만 알고 살아야 하지 않단 말이지요.

암튼 정치후원금! 이제는 투표말고도 우리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합시다.
어차피 낼 세금 일부라도 내가 원하는 곳에 쓰자는겁니다!

어쩌다보니 오랜 가입기간 이후 첫 글이 캠페인이 됐네요 ㅋ
모두들 즐거운 보배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