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 올렸던 사람입니다.

단순 후원을 함에 붕어님 글에

힘들어 하는 가장과 그 어깨에 짊어져 있는 한 가족이 그냥 현재 위기를 극복하시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였습니다.

첨 후원 함에 인증 그런거 바란것도 없습니다.

추 후 안정 되셨을때 감사했다 지금은 괜찮다 라는 후기만 올라 오길 바랬지요.

제가 일을 키웠나 봅니다.

제가 계좌를 오픈 하면서 단순 후원의 범위를 벗어 나게 되고 후원 금액의 크기가 커지면서 이에 진위 여부 확인 요청이 많아 진듯 합니다.

제 글이 계속 블라 되는게 모 누군가에게는 불편해서 그렇겠거니 받아 들이기로 했습니다.

다시 한번 제가 너무 경솔하게 계좌를 올려 문제가 더 커지게 된거 같아 죄송합니다.

굳이 변명을 하자면 십시일반으로 일단 한 가족을 살려야 겠다는 생각이 먼저였습니다.

첨 오픈 할때 드린 말씀 처럼 계좌 오픈 관련 욕은 제가 다 감수 하겠습니다.

억울한 한명을 만들면 안된다는게 법전의 시작이라고 본거 같은데요.

이게 사기든 아니든 전 또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면 동일 하게 또 후원 할 것 같습니다.

제가 형편이 좋아서가 아니라 담배 한갑 소주 한병 덜 먹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부담 없이 할려고 합니다.

혹시 정말 한사람 한가족 살릴 수 있으면 좋겠으니까요.

대신 이번 처럼 일을 키우지는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남은 휴일 편한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