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3월 30일 미국 수도 워싱턴 힐튼 호텔 앞에서

존 힝클리 라는 청년이 품속에서 리볼버 권총을

꺼내들고 대통령 암살을 시도합니다.

미국 40대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엇습니다.

백악관 직원 경철 경호원을 차례로 쏘아 쓰러뜨리고

레이건 대통령을 향해 총을 쐇습니다.

경호원들은 힝클리를 제압하고 대통령을 말 그대로

방탄차에 구겨넣고 현장을 빠져나갓죠.

처음엔 대통령이 총을 맞앗는지 몰랏지만 이내 상태가

악화되어 급히 병원으로 후송하게 됩니다.

병원에 도착한 레이건 대통령은 혼비백산해서 따라온

낸시여사에게 이렇게 농담을 건냅니다.

“여보, 수그리는 걸 잊엇어.”

평소에도 조크를 즐겨하는 레이건 대통령은 수술실에서도

긴급 수술 준비를 마치고 대기하고 잇던 의사들에게

“다들 공화당원이면 좋겟구려.”

하고 농담을 건냅니다.

그 후에도 병실에서 담당 간호사에게

“낸시가 우리 사이를 알고 잇는가?”

등 수많은 조크를 남겻습니다.

한편 힝클리라는 암살범은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고

조디포스터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

대통령 암살이라는 모방 범죄를 저질럿다고 합니다.

당시 조디 포스터의 매력적인 모습을 생각하면

그럴법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