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정선 가는 길 입니다.
어제 저녁 늦은시간에 가는 도중에
이렇게 도로가 파여 있는 곳을 갑자기 만나게 되었습니다.
범퍼 하부에 이렇게 스크레치가 강하게 났구요.
안전 요원이 아무런 알림을 주지도 않았고
오히려 가만히 핸드폰을 하고 있기에 별거 없나보다 하고
지나가다가 혹시나 해서 상향등을 켜자마자 저런 곳이 나왔습니다

보자마자 급 감속을 했지만 아무리 정규속도를 지키며 갔다 하더라도 큰 충격은 피할수가 없었네요.

뒷자리에서 주무시던 부모님도 깜짝놀라셔서 고라니 친거냐고
충격이 왜이리 크냐고 하시면서 일어나셨네요.

이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보통 이정도로 파여있다면 안전관리자가 야광봉을 흔들어주거나 천천히 유도를 했을텐데..

도로는 강릉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똥밟았다 생각해야하나요





이거 동영상은 어떻게 올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