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 리모델링 중 자재(합판)에 맞아 임신중인 처제가 다리를 다쳐 처리 방법 문의를 드립니다.

 

어제 오후 늦게 복도식 아파트 3층에서 공사 인부들이 자재를 1층으로 던져서 1층을 지나가던 처제가 맞았습니다.

 

상식적으로 3층에서 자재를 던진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고, 

관리사무소에는 당사자들끼리 해결하라고 하고 있고,

리모델링 업체도 제대로 사과하지 않고 아침에서야 그냥 미안하다고 문자 온 게 다입니다.

 

오전에 산부인과 검진 후 병원에 갈 예정인데 경찰에 신고를 할까 싶습니다. 

 

업체하는 짓이 너무 괘씸해서 안전 관리를 이슈로 삼고 싶은데 조언 부탁 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