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만간 돌이 될아기가 코가 너무 막혀
이비인후과 갔었음

가서 아기를 치료하고 집으로 왔는데

파출소에서 전화가옴

지갑이 분실되었는데 어떤분이 주워서 신고해서 여기있다고
그래서 패딩을 안주머니에 보니 없더라고요

아 바로갈께요 출발

가니 지갑이 똭 있더라고요

어떤 분이 주워서 경찰관분들 오기까지 기다리고있었다고 하더군요

전화 한통 하라고 고맙다고 말하라고 하길래
전화번호 달라고하려는데
핸폰을 들었는데 아마 개인정보 때문인듯
파출소 전화로 연결 하더라고요
아쉽게 연결은 안되었음 통화를 못했고

파출소에 고맙다고 하고 나왔네요

잃어버렸으면 카드며 민증 은행otp 발급받는다고 시끕할텐데 너무 고마운 분이였습니다

아 아직 좋은 세상이라 느꼈네요


혹시 보배 회원일수도있으니

울산 ×××이빈후과에서 지갑 찾아주신분
톡이라도 주시면 소소하게 커피라도 보내드리고싶습니다


다시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