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제 예정일까지 2주 남았네요...

언제 아기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와이프는 막달이라 엄청 힘들어하고 점점 예정일이 다가오니

하루하루 저도 긴장감이 높아지네요..

주변 육아선배들은 모두다 사바세계와는 안녕이라고

많이들 위로의말(?)들을 건네주시지만 전혀 위로 안되는건

안비밀입니다 ㅎㅎㅎ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이쁘고 바르게 잘 커준다면

좋겠지만 어디 맘처럼 그게 쉬우려나요..ㅎㅎ

괜한 걱정과 설렘들로 하루하루가 가고 있네요

잠이안와 게시판 정주행하다가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나오면 아기랑 하이파이브 함 해야겠네요! 으쌰으쌰!

그럼 출근해서 돈벌어야하니 이제 그만 자러갑니다

다들 좋은 불금 되세요...제몫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