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보배드림가입하고 눈팅만쭉하다가 처음글써봅니다.

 

제가 이번에 이사를해서 16일날 지금집에 입주했습니다.

근데 입주전에는 몰랐는데. 회장실이 제가본방이랑 다르더군요... (화장실의 절반정도가 기둥이있어서 너무좁습니다.) 제가 1월말쯤에 전에살던집과 계약이 끝나가서 지금집을 보러왔는데 제가본 방은 101호 였고 이사한방은 104호 입니다. 당시 101호는 이미 계약이되있고 104호 사람이 제가 이사오기전에 방을뺀다면서 그방이랑 방은 똑같으니 이거보고 결정하라고했습니다.

당연히저는 101호처럼되있을줄알고 이사와보니 화장실이 101호랑딴판이더라구요. 집주인한테 전화하니 어쩔수없다고 참고살라고 하더라구요.. 아직계약서 쓰기전이고 집주인이 나중에 계약서쓰자며 일단살고 있으라했습니다 그러면서 빨리 보증금보내달라고해서 보증금+이번달월세 보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기 너무불편하고 제가본방이랑 다른방인데

집주인에게 다시연락해서 방을 옮겨주던지 아니면 다른곳으로 이사갈테니 이번달만 살고 보증금 돌려달라도 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