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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화살표가 저희경로 빨간화살표가 상대방경로 보라색이 충돌지점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교차로에서 초록신호를 받아 직진하던 중 우회전하여 빠지는 차량입니다.
상대방은 우회전으로 신호가 없고 합류하는 차선에서 합류하다 저희 쪽 조수석 뒷 휀다를 들이 받은 상태입니다. 상대방운전자가 내리면서 죄송합니다 제가 앞을 못봐서 사고났다고 말을 했고요
저희쪽 블랙박스에선 상대방 차가 보이지도 않고요 
저희는 우회전 진입하는 쪽 바닥에 있는 노란색 실선으로 된 삼각선을 밟고 진입하였습니다. 저희 쪽 과실은 인정을 하나 상대방에서 9:1을 주장 하더라고요 저희쪽이9입니다. 납득이 안되어서요 합류하는 차선이 앞을 보고 속도를 줄여서 천천히 진입해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저희는 실선을 밟았지만 합류하는 차량이 안보였고 실선을 밟지 않았다면 조수석에 탄 친구가 정말 크게 다쳤을 겁니다. 저희 보험사측에선 아무 저항도 딱히 없고 상대방 보험사 말만 전달하는거 같은데 같은 보험사는 아니거든요. 저흰 신호등이 있었을 뿐더러 상대방은 신호등도 없고 횡단보도까지 있는데 그렇게 갑자기 튀어나올 정도로 빠르게 달려와 사고를 냈는데 과실비율을 저렇게 주장하니 억울하니 잠도 안오고 화병나게 생겼습니다. 분쟁위원회에 문의하는게 맞을까요 경찰조사가 맞을까요

정황상으로 볼때 합류하려던 상대방 차량이 전방주시를 안하고 빠르게 달려오다 박은건데 신호등도 없고 횡단보도까지 있는 합류도로인데 전방주시에 속도까지 확인하면 쌍방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9:1은 너무했어요 형님들은 어떻게 보십니까..자문 좀 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