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06시 10분쯤 집 나서서 역앞 편의점 가는데

 

예전에는 널널하고 도시락이나 먹을거리 많아 아침 먹고 갔네요

 

재난지원금이 풀리고나서

 

아침에 평소에 안보이던 노숙자 로 보이는 사람들이

 

재난지원금으로 아침 해결하러 이 편의점에 많이옴

 

나한테는 썩 좋은 일은 아니지만

(자리가 없어서 앉지도못함... 아침식사 대책을 세워야 함..)

그래도 다르게 생각해보면 못먹고 사는 사람들이 아침 끼니 때우고 그로 인한 즐거움이 있겠죠..

 

그리고 또 생각해보면 집에서 아침 차림 받는분들 부럽네요..

 

그리고 내일은 또 회사서 일 없다고 출근 하지 말라고 연락왔네요..

 

요약

 

1. 재난지원금이 생겼다

 

2. 단골 편의점에 노숙자들이 아침 해결하러 많이온다

 

3. 덕분에 자리없어서 밥은 먹기 글렀지만 한편으로는 그들은 소소한 행복을 누리게 되어서 크게 나쁘지는 않았다

 

4. 아침식사 대책을 세워야하는 찰나 회사서 내일 일거리 없다고 또 쉬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