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엑셀,베르나,봉고,포터,며느리가 타던 11년된 포르테
아버지는 60평생 단 한번도 새차를 타보신 적이 없습니다.
저는 어렸을때 경제력이 넉넉치 않은 아버지를 많이 미워했었습니다.왜 다른 아버지들처럼 내가 하고 싶은 것도 지원해주지 못하고
가난하게 살아야하나 그런 삐뚤어진 생각으로 참 많이 미워했습니다.하지만 제가 자식을 낳고 키우면서 아버지가 나를 얼마나
소중하게 키우셨는데 조금씩 알것 같습니다.제 동생 대전동부서 정경장과 함께 아버지 환갑 기념으로 k7을 선물했습니다.
벤츠.bmw는 아니지만 너무나도 좋아하시는 아버지 보면서 너무 뿌듯하네요.
아버지 새차타고 좋은곳만 다니세요.한번도 직접 애기 한적은 없지만 아들이 많이 사랑합니다.
-지금 2주찬데 키로수가 300이네요.아끼신다고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 타고 다니신다 합니다...많이 많이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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