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해도 킹받는 컨셉ㅋㅋㅋ

 

엘리베이터에서 2~3명 무리지어 내리면서 

"지금 테무 OOO 구매 안하시면 큰 손해를 보시게 됩니다~~~"

 

40대 아재가 머리를 감싸쥐며 

"아니 공짜로 준다는데 왜안가져가는거아~~~"


여사님이 야구방망이 들고 나와서 (ㅆㅂ 뭣때문에 빡쳤는지 알고싶지도 않고)

아무튼 뭔가에 빡쳐서 어딘가를 걸어가고 있음

그것도 분위기 맞지도 않는 짜증나는 긴 드레스풍 (중국느낌)

 

그리고 한동안 "죄송합니다~"로 단체 읍소로 시작하는 대만 게임광고가 

쇼츠도배 했었습니다 (입모양보면 한국사람도 아니고 더빙한 거)

 

조금이라도 보탬 돼라며 비추 한번씩 눌러줍니다.

 

그런가보다 약간 비웃으며 보는 광고들이지만 저런 것들이 수백 수천번 반복노출되면

 

지들꺼 안사면 "바보아냐", "방망이로 후둘겨 맞는다"와 같은 심리적 외상효과를 축적시킨다고 합니다. 

 

 

저런 광고 꼴보기 싫어서 스마트폰 놓고 독서 습관 들이려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