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J아파트 주민인데

문에 무엇인가 걸려있어 보았더니

박카스 한병과 종량제봉투를 잘 접어서 걸려있었습니다.

열어보니 메모지가 보이는데

아, 세상은 아직 살 만 하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변에 이런 아름다운 이웃을 만나는 것도 큰 복인 것

같습니다.

이사오면 잘 해주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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