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버려졌습니다.

특별한 일 없으면 주말마다

육아가 일이었는데,

7년만에 애들 엄마가 애들만 데리고

외출을 합니다.

약 6시간의 여유가 생겼네요.

일단 오늘 점심은 대패삼겹살에 소맥입니다.

 

지금 안방에서 와이프 외출준비가 한창이고

애들은 옷 다 입고 타요타요에 빠져 있습니다.

 

두근두근 심장이 요동치네요.

나대지마라 심장아.

내색마라 표정아.

 

기쁜 마음을 이곳에서나마 털어 놓아 봅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