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밥상 생각 나네여
통영서 낚시하고 올라오는 길에 딸램 전화.. 몇시쯤 도착인지, 올라와 약속은 있는지.?
3시쯤 도착.. 약속은 읎따
그럼 5시쯤 마눌이랑 오라네여
오자마자 갈치 모가지 내장 정리하고 낚시장비랑 목간하고 나니 딱 그시간
같은동 옆라인 이라 몇발자국이면 도착.ㅋㅋ
지난번 잡아온 대구로 만든... 머라 카든데
주말 갈치낚시에 손님고기로 올라온 정신나간 오중어 한마리
빨간건 마눌이랑 사위
노란건 저랑 딸램
담주 연말엔 우리집에서 저녁 초대 할까봐여
주말 밤새 선수에서 대포없이 봉돌 던졌더니 몸이 찌뿌둥 하네여
저녁에 사우나가서 지져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