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에 부사장님께서 회의를 호출하셨습니다.

회의 참석자들 모여서 회의주제를 몰라 다들 어리둥절하고 있었는데요. 

부사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어? 오늘 월요일 아니네.. 보고 받을게 없구나.. 다들 미안해요. 그냥 불만이나 이야기해봐요..."

이러면서 그냥 회의가 끝났네요. 

 

부사장님은 깜빡깜빡 하는걸보니  크리스마스때 ㅅㅅ못 했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