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X년 당시 초등학교 5학년 때 있었던 일이다. 당시 우리 학급은 1교시 시작하기 전마다 아침협의회를 열었다. 먼저 번호 순서대로 자기 이름을 말하고, 어제 들었던 소식을 발표하는 순서가 있었다. 그런데 이 발표는 선생님께서 자세가 좋지 않은 학생을 시키기도 했는데, 그 때 발표를 하지 않으면 뒤로 물러서서 아침협의회가 끝날 때쯤 교탁 앞으로 가서 손바닥을 맞아야 했다. 아침협의회 때마다 선생님께서는 발표를 하지 않은 학생에게 “뒤로 가, “뒤로 간 애들 앞으로 나와.” 하면서 매를 드는 일이 일상다반사였다.
실화바탕 소설 <체벌의 기억> 13화: 1교시 시작 전마다 벌어진 일
휴대전화
추천 1
조회 169
낙지비빔밥
게시물을 뉴스에 인용 할때는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