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입니다.

 

자주가던 롯데아울렛이 올해부터 주말에 유료주차가 된 이후, 아울랫 주변 도로가 난장판, 무법천지가 됩니다.

원래 이런건가요?

 

추석연휴 지난주 토요일에 오랜만에 산책겸 아울렛을 놀러갔습니다.

그런데 주말부터 유료주차가 시행됨에따라 아울렛 주변 도로가 주차된차들로 난장판이 되더군요

아울렛 부지 내부 빈 도로?차량주행로 에 주차하는거야 백번 양해한다고 해도,

아울렛 삼거리앞 편도 2차선 중, 우측 차선 1개가  불법주차 차량들로 마비가 될 정도면 심한거 같습니다.

 

아울렛 진입하기전에 헉 설마 만차인가...라는 마음으로 들어갔건만,

막상 아울렛 내부는 주차가능대수가 각 층별로 100대 이상씩 널럴한거를 보고

이사람들은 주차요금 돈 내기 싫어서 그냥 남 신경 안쓰고 길거리에 막 대는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보통 가족단위, 연인단위로 놀러오면 뭐라도 사거나 먹거나 할테고, 주차 정산을 하면 될텐데 말이죠.

 

*참고로 용인에 있는 롯데아울렛 기흥점 입니다.

저출산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주변 신도시(동탄,용인 등지)의 젊은 엄마아빠 아이들로 미어터지는 곳이죠

아무렇지도 않게 길거리에 불법주차 해놓고 카시트 유모차 꺼내고, 아기 손잡고 걸어다니는 부모들 보며

여러 생각이 드네요.

아마 주말에 가성비좋게 한곳에서 장기주차 하면서 나들이, 쇼핑, 아이랑 놀아주기 등이 가능해서 젊은부부들이 하루종일 아울렛 죽치고 앉아있는거때문에 말이 많아서?

올해부터 주말 주차 유료화를 시행한거 같아 보입니다.

 

사진 찍어놓은게 없어서 로드뷰 스샷이미지로 대체합니다.

asfsaf.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