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4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권상우는 6월 12일 새벽 서울 강남에서 외제차를 몰고 가다가 다른 차를 들이받았다. 이후 그대로 도주를 했고 경찰차가 이를 뒤따랐다. 권상우는 이 과정에서 경찰차까지 들이받았다고 전해졌다. 이어진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차는 화단에 부딪히고서야 멈췄고 권상우는 그대로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
2023년 2월 아주경제 탐사보도팀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권상우는 2020년 초에 국세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무려 10억원대에 이르는 추징금 부과를 받았다고 한다. 취재 결과 권상우는 본인 소유의 법인을 통해 대당 가격이 수억원에 달하는 슈퍼카 5대를 구매하여 세금 탈루에 활용한걸로 알려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