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년쯤 전에 동해에 부채길에서 노인네들 앉아서 판 깔고 술 쳐마시길래 112에 신고해버렸어요. 동영상까지 찍어 놨다가 신고하고 자리 떴는데 나중에 출동 경찰관한테 전화오더라구요. 다 붙잡아서 과태료 처리 했다고.. 그 전화번호로 찍어둔 동영상도 보내줬어요. 다들 이런거 목격하면 112에 신고 합시다. 신고 포상금 같은거 없어도 신고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보면 신고한다.. 이런 생각이 머리에 박혀야 저딴 짓들 안해요. 사람들이 착해서 봐도 그냥 넘어가니까 계속합니다. 저거 처음이 절대 아닙니다. 몇번 했는데 아무도 뭐라 안하니까 하는거에요.
제주도 시골에 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특성상 웬만해선 다 들과 산과 가까워 산불 위험도가 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 동네는 2년 전 진짜 큰 불난 것 목격 했음)
불멍 정도야 그러려니 하지만 대부분 생활 폐기물, 공장 폐기물 태웁니다. 진짜 활활 태우는 곳들 많아서 신고 여러 번 해봤지만
경고만 하고 끝냅니다...(경고도 했는지 의문) 한번도 벌금 처리 되는 걸 못 봤어요. 심지어 반복 으로 하는 곳 찍어서 신고해도 항상 그냥 넘어갑니다. 제가 볼 땐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보다 일처리 안하는 공무 기관이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